군대도 비상…철원·화성 신병교육대 입영장정 2명 확진

김광호

khk@kpinews.kr | 2020-08-20 14:41:17

6사단 150여명, 51사단 30여명 밀접 접촉자로 격리중

육군 신병교육대에 입영한 장정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군대 국방부 [UPI뉴스 자료사진]

국방부는 입영 장정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민간병원으로 이송 조치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각각 지난 18일 강원도 철원과 경기도 화성 모 육군부대의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훈련소와 신교대 입소 일주일 이내에 특별한 사유가 있으면 본격적인 훈련이 시작되는 2주 차가 되기 전 귀가시키는 방침에 따라 확진자 2명은 민간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철원 6사단 신교대에는 300여명이, 화성 51사단 신교대에는 270여 명이 확진자와 함께 입소했는데, 나머지 입영 장정은 전수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6사단에서 150여명, 51사단에서 30여명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중이다. 51사단의 경우 입소 전 문진표 작성 단계에서 유증상자로 분류돼 밀접 접촉자 수가 적은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는 지난 5월부터 코로나19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입영자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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