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불법도박…김호중 "잘못 인정, 같은 실수 반복 안할 것"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 2020-08-19 10:02:43

트로트 가수 김호중(29)이 불법 도박을 한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김호중은 19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어떤 이유에서든 제가 한 행동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전에 제가 한 잘못에 대해 스스로 인정하고 추후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 가수 김호중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제공]

앞서 김호중의 팬카페에서 김호중이 과거 불법 도박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전날 "김호중이 처음에 편의점을 통해 (합법) 스포츠토토를 했다"면서도 "이후 전 매니저 A 씨의 지인 B 씨의 권유로 불법 스포츠 도박을 시작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B 씨의 계정으로 불법 사이트에서 3만~5만 원 정도 여러 차례 배팅을 했다"고 했다.

소속사 측은 "김호중은 처음엔 불법인 걸 몰랐으며 이후 (불법 도박이라는 걸) 알면서도 몇 차례 배팅을 더 했다고 한다"며 "불법 사이트를 이용한 건 오래전 일이고 지금은 절대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금액을 떠나 잘못을 인정한다"며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고 팬들을 위해 앞으로 더 성실히 살겠다"고 했다.

김호중은 최근 병역 특례 의혹, 전 여자친구 폭행 의혹 등 구설에 휘말린 가운데 지난 16일 오후 4시, 8시 KBS아레나에서 첫 팬미팅 '우리家 처음으로'를 마쳤다.

아래는 김호중이 팬카페에 올린 글 전문

아리스 분들에게 너무 죄송합니다.

어떠한 이유에서든 제가 한 행동에 대해서 잘못을 인정하고 머리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를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상처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전에 제가 한 잘못에 대해 스스로 인정하고 추후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은 저를 사랑해주고 아껴주시는 팬분들이 있는 만큼, 더욱더 성실하게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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