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2분기 영업손실 13억 원…적자 전환

남경식

ngs@kpinews.kr | 2020-08-10 13:44:39

애경산업이 코로나19 여파로 화장품 사업이 악화하며 지난 2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애경산업은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5% 감소한 1219억 원으로 집계됐다.

▲ 애경산업 로고. [애경산업 제공]

지난 2분기 영업손실은 13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애경산업은 지난해 2분기에는 영업이익 61억 원을 기록했다.

화장품 사업의 악화가 뼈아팠다. 화장품 사업은 지난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4.7% 감소한 327억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손실은 24억 원을 기록했다.

생활용품 사업은 지난 2분기 매출 892억 원, 영업이익 11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7%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6.9% 줄었다.

애경산업 측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불확실한 시장환경 속에서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준비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국내외 디지털 채널 강화 및 디지털 마케팅 활동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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