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11층서 코로나 확진자 발생…50대 외부위원
이원영
lwy@kpinews.kr | 2020-07-27 16:52:39
자문위원으로 최근 회의 참석…11층 전체 폐쇄하고 동선 파악 중
서울시청 내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서울시청 측이 27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50대 남성으로 외부 자문위원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본청 11층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회의에는 10명 내외가 참석했다고 서울시는 전했다.
이 때문에 서울시는 11층 전체를 폐쇄하고 11층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코로나 검진을 받도록 조치했다.
이 확진자는 시청에 매일 출석하지 않고 회의가 있을 때 출근하는 외부 자문위원이다.
방역 당국은 외부 확진자 인사가 시청 출입하는 과정에서 발열 검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건물에 들어갈 수 있었던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또 해당 인사가 무증상 감염자이거나 발열 체크 과정의 허술한 관리가 없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현재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하고 있으며 그의 동선이 시청 다른 사무실과도 연계될 경우 추가 검체 검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KPI뉴스 / 이원영 기자 lw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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