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5년간 재입북 탈북민 11명"

김광호

khk@kpinews.kr | 2020-07-27 16:25:46

2015년 3명, 2016년 4명, 2017년 4명 등 총 11명
'월북 추정 탈북민' 관련해선 "유관기관과 확인 중"

최근 5년간 북한으로 재입북한 탈북민은 11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이 지난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통일부 여상기 대변인은 27일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5년간 북한 보도 등을 통해 확인된 재입북 탈북민은 지난 2015년 3명, 2016년 4명, 2017년 4명 등 모두 11명이라고 밝혔다.

다만 북한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채 입북했다고 주장하는 탈북민의 경우 현재 사실관계를 확인 중인 관계로 이 수치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여 대변인은 또 최근 '코로나19' 감염 의심자 탈북민이 재입북 했다는 북한의 주장에 대해서는 "관련 사항은 군·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탈북민이 대한민국에 입국한 이후에는 일반 국민들과 마찬가지로 해외 출국 시 신고 의무가 없어 탈북민들의 소재지를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이 코로나19 확산의 책임을 남한에 떠넘기려 한다는 질문에는 "일단 재입북 사실 확인이 먼저라며 재입북자가 특정된 다음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에 대해 파악하는 게 순서"라고 답했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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