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도스·위즈블, "노코드-블록체인 기술로 앱웹 만든다"
김들풀
itnews@kpinews.kr | 2020-07-25 13:02:11
일반인 누구나 코딩이나 프로그래밍 없이도 앱이나 웹을 쉽게 제작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을 선보였다.
아가도스와 위즈블 두 회사는 24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회관에서 노코드 기술과 블록체인을 융합한 기술을 시연했다.
노코드 기술은 프로그래머들만 개발할 수 있었던 앱이나 웹, 기타 프로그램을 어려운 코딩이나 프로그래밍을 하지 않고 일반인들도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만든 기술이다.
구글을 비롯해 지멘스, MS 등 글로벌 기업들은 이미 노코드 기업을 인수하거나 자체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는 기술 인력 부족 현상에 따른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아가도스 박용규 대표는 "노코드 관련 기업 중 세일즈포스 시가총액은 오라클을 초과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기술 기반 사업을 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기업이 어디에도 없었다"며, "아가도스 노코드 기술과 위즈블 블록체인 기술을 융합한 플랫폼 사업으로서 세계화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아가도스는 이날 시연으로 효용성과 확장성이 입증된 만큼 현재 노코드 시장의 단순 적용에서 벗어나 복잡한 전사적자원관리(ERP)와 제조실행시스템(MES) 등에서도 시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아가도스 노코드 기술과 융합되는 위즈블 '블록체인 리얼타임 에코시스템(BRTE) 2.0' 기술은 기존 블록체인 처리속도를 높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위즈블 박 건 대표는 "올해 초 BRTE 기술과 융합된 아가도스 노코드 기술 교육을 중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인력양성 계약을 맺었다"며, "노코드와 블록체인 기술 융합 교육을 받게 되면 누구나 쉽고 빠르게 분산형 앱과 웹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들풀 IT과학 전문기자 itnew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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