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미·중·일 상반기 호실적…"글로벌 기업 도약"

남경식

ngs@kpinews.kr | 2020-07-22 10:44:24

풀무원은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 두부, 생면 HMR, 냉동 HMR 등 주력 제품들이 올해 상반기 고성장했다고 22일 밝혔다.

미국 시장에서 두부와 아시안 누들은 올해 상반기 각각 20%, 30% 성장했다.

두부 매출은 미국 내 식물성 단백질 트렌드에 힘입어 매년 성장하고 있다. 미국 동서부에 있는 풀무원 두부공장 3곳은 모두 100% 가동 중이다. 미국 생산량으로는 현지 수요를 감당할 수 없어 한국 음성공장에서 만든 두부도 매달 100만 모 이상 수출하고 있다.

▲ 풀무원이 미국에서 판매 중인 두부 제품 2종. 와일드우드 고단백 두부(왼쪽), 나소야 오가닉 두부. [풀무원 제공]

중국 시장에서는 파스타와 두부가 올해 상반기 각각 176%, 87% 성장했다.

일본에서는 핫도그가 성과를 내고 있다. '모짜렐라 핫도그'는 일본에서 매달 약 250만 개씩 판매되고 있다. 풀무원은 한국에서 생산한 제품 중 3분의 1을 일본에 수출하고 있다.

풀무원 이효율 총괄 CEO는 "풀무원은 해외 시장에서 성장과 수익을 모두 잡으며 2022년까지 매출 3조 원을 달성하고 글로벌 로하스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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