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쇼핑 시장 '웰업마켓' 론칭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 2020-07-21 17:54:24
E-커머스를 준비 중인 인플루언서와 셀럽을 위한 '웰업마켓'이 오픈했다.
성린이엔엠이 운영하는 웰업마켓은 직접 뷰티·헬스 브랜드를 선정, 체험단을 운영해 엄선한 제품을 인플루언서와 셀럽에게 공급한다.
21일 성린이엔엠에 따르면 웰업마켓은 공급자와 직계약 형태로 중간유통 마진을 없애 소비자 부담을 줄였으며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 제품을 선택해 새로운 판로 개척에도 앞장 설 계획이다.
또 웰업마켓은 제품 구매 시 다양한 결제방식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회사가 직접 배송, 구매부터 수령까지 기존 인스타그램 마켓보다 훨씬 편리한 시스템을 갖췄다.
특히 웰업마켓에선 셀럽들의 최대 고민인 세금 걱정도 덜 수 있다. 최근 SNS를 통해 고소득을 올리는 인플루언서나 셀럽들을 대상으로 정부가 세금을 부과한다는 방침인 가운데 웰업마켓은 확실한 회계처리로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웰업마켓을 론칭한 성린이엔앰 이성기 대표는 "20조 원에 이르는 커머스 업계에서 인플루언서는 주목받는 새로운 시장이지만 제품 선별·배송·결제·세금 등의 문제가 많아 일반 인플루언서들에게는 장벽이 높았다"며 "인플루언서들의 시장진출을 돕고 소비자 입장에서도 안심하고 이용할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언택트 소비가 활성화된 만큼 SNS 마케팅으로 소비자 신뢰를 강화하며 인플루언서 쇼핑 시장의 선두 역할을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성린이엔엠은 2018~2019년 연속 창업진흥원이 선정한 우수 스타트업 벤처기업으로, 오는 25일부터 웰업마켓과 손잡은 인플루언서와 셀럽들이 판매할 화장품 체험단을 모집한다.
또한 8~9월에는 '나도 셀럽이 될 수 있다'는 주제로 동영상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셀럽은 물론 매니저를 체계적으로 육성, 이들의 꿈을 실현하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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