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올해 임금 동결…"노사협력, 상생도모"

황두현

hdh@kpinews.kr | 2020-07-17 10:43:38

롯데지주 노사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성장 가능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롯데지주는 17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에서 롯데지주 사용자 대표 송용덕 부회장, 근로자 대표 김봉세 수석을 비롯한 노사협의회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지주 노사협력 선언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 롯데지주 사용자 대표 송용덕 부회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근로자 대표 김봉세 수석(왼쪽에서 네번째)이 노사협력 선언문에 서명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롯데지주 제공]

이번 선언식에서 롯데지주 노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경영환경에 공감하고, 상호협력에 대한 노사 공동의 뜻을 담은 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에서 회사는 임금제도와 근무체계를 개편하고 복지제도를 변화된 시대에 맞게 개선해 직원과의 상생을 도모하기로 했다.

직원은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2020년 임금을 동결하고 일부 복지제도의 한시적 중단에 동의하기로 했다. 더불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기로 약속했다.

롯데지주 송용덕 부회장은 "상생 선언은 지주사의 노사 협력을 위한 다짐이자, 롯데그룹 12만 직원들과의 상생을 도모하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황두현 기자 hd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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