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트롯' 하리수의 고백 "매 순간 좌절…이상형과 열애 중"
김현민
khm@kpinews.kr | 2020-07-16 16:51:24
하리수, 인생사 고백 및 열애 공개
가수 겸 배우 하리수 '보이스트롯'에서 화려한 퍼포먼스와 솔직한 입담을 뽐낸다.
지난 10일 처음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보이스트롯'은 한국 사상 최초로 스타 80여 명이 펼치는 트로트 서바이벌이다.
16일 MBN 예능프로그램 '보이스트롯' 제작진에 따르면 다음날 방송에는 하리수가 참가자로 출연해 성전환 수술 이후 삶에 대해 고백한다.
앞서 녹화에서 하리수는 풍성한 러플 장식이 돋보이는 핫핑크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2001년 댄스곡 '템테이션(Temptation)'으로 활동한 하리수는 심사위원들의 혼을 빼놓는 퍼포먼스와 간드러진 가창력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하리수의 끼와 트로트 본능을 확인한 심사위원들은 연이어 "좋다"고 환호성을 질렀다. 심사위원 김연자는 자신의 노래를 부른 하리수에게 "정말 잘했다. 나보다 예쁘고 탐난다"고 극찬했다.
아울러 하리수는 진심을 털어놓으면서 감동을 유발했다. 하리수는 "인생의 목표였던 성전환 수술이 인생의 시작이었다. 그 후 매 순간 좌절을 겪어야 했다"고 털어놨다.
천덕꾸러기 자식이었지만 데뷔 후 20년간 부모를 부양해온 효녀라고 스스로를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하리수는 연인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상형 남자 친구와 열애 중이다. '보이스트롯'에 출연한다고 하니 응원해주더라"고 밝혔다.
하리수의 화려한 무대와 진솔한 고백을 확인할 수 있는 '보이스트롯'은 17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