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같이 드실래요' 송승헌-서지혜, 위기로 확인한 사랑
김현민
khm@kpinews.kr | 2020-07-14 10:23:17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 송승헌과 서지혜가 위기 속에서 사랑을 확인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 29·30회에서는 김해경(송승헌 분)이 교통사고의 충격 때문에 병원으로 옮겨졌고 우도희(서지혜 분)가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해경은 다행히 의식을 되찾아 우도희를 안도하게 했다.
김해경은 우도희가 충격받았을까 봐 걱정했지만 우도희는 애교로 그의 마음을 녹였다. 김해경은 우도희의 애교 덕에 웃음을 참지 못했고 입을 맞췄다.
정재혁(이지훈 분)은 섣부른 선택으로 김해경을 다치게 한 죄책감을 갖게 됐다. 그는 김해경의 안위를 확인했고 후회 가득한 눈빛을 보여줬다. 아울러 인정받고 싶었던 그는 아버지와 대면했고 트라우마와 직면하자 용기를 내 "아버지 아들 안 하겠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내뱉었다. 그는 무거운 짐을 내려놓은 듯 눈물을 터트렸다.
진노을(손나은 분)은 남아영(예지원 분)에게 방송을 그만두겠다고 말했고 김해경, 우도희와의 관계를 정리했다. 빚으로 힘들게 한 어머니와의 악연을 끊고 "악착같이 모아서 나 혼자 잘 먹고 잘살겠다"고 다짐했다.
키에누(박호산 분)는 남아영에게 갑자기 이별을 선언했다. 남아영은 변함없이 기다리겠다고 반응했고 자신의 아픈 기억까지 보듬어주는 키에누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김해경은 자신을 챙기는 우도희가 사랑스러운 듯 키스를 했다. 그는 "우도희, 내일 아침도 먹고 가라. 여기서"라고 말했다.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14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최종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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