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5G폰 대전, 승자는?…갤노트20-아이폰12 대결
이민재
lmj@kpinews.kr | 2020-07-14 09:36:07
올해 하반기 '국내 5G 스마트폰 왕좌'를 두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14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20, 갤럭시폴드2, 아이폰12, LG전자 새 스마트폰 '윙(코드명)' 등 5G 스마트폰이 연이어 출시된다.
특히 삼성전자는 8월 5일 온라인 언팩 행사인 '삼성 갤럭시 언팩 2020'을 통해 '갤럭시노트20' 시리즈를 비롯해 갤럭시폴드2, 갤럭시Z플립 5G를 공개한다.
갤럭시노트20은 6.7인치 일반 모델과 6.9인치 울트라 모델 2종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출시일은 8월 21일로 이동통신 3사와 잠정 협의했다. 예약 판매는 같은 달 13일까지 약 일주일간 진행되며, 예약구매자 사전 개통은 같은 달 14일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20은 120만 원, 갤럭시노트20 플러스는 145만 원 수준으로, 전작보다 5~6만 원 가격을 낮춰 판매량을 늘릴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은 올해 처음으로 5G 스마트폰을 내놓는다. 미국 IT전문매체인 폰아레나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아이폰 차기작은 아이폰 12, 아이폰12맥스, 아이폰12 프로, 아이폰12 프로 맥스 등 총 4종이다.
이 중 아이폰12는 아이폰 시리즈 최초로 5G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확한 출시일은 공개되지 않았다.
애플은 매해 9월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지만 올해에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부품 수급 문제로 '아이폰12'의 출시일이 다소 연기될 거란 전망이 나온다.
LG전자는 하반기에도 폼팩터 혁신을 이어간다. 10월 선보일 예정인 전략 스마트폰 '윙(코드명)'은 6.8인치 메인 디스플레이 아래에 가로·세로 비율이 약 1대1인 4인치 보조화면을 장착했다. 메인 디스플레이를 가로로 회전 시켜 넓은 화면으로 영상을 시청하는 동시에 메신저 대화를 하거나 보조화면을 게임패드로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샤오미 등이 가성비를 앞세워 국내 5G 스마트폰 시장에 뛰어든다.
샤오미의 '미10라이트'는 오는 17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SK텔레콤, LG유플러스 알뜰폰 사업자는 미10라이트를 이달 13일부터 16일까지 예약판매한다. KT는 현재 샤오미 측과 미10라이트 출시 여부를 협의하고 있다.
K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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