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놀란 신작 '테넷' 새 포스터 및 키포인트 공개

김현민

khm@kpinews.kr | 2020-07-13 17:29:35

존 데이비드 워싱턴 주연, 8월 12일 개봉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새 영화 '테넷'의 새 포스터와 키포인트 등이 공개됐다.

▲ 영화 '테넷'의 메인 포스터(왼쪽)와 프로필 포스터가 13일 공개됐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13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와 프로필 포스터는 동일한 인물이 반전된 모습으로 서로 맞대고 있는 이미지와 "시간을 추격하라"는 문구가 영화에 대한 기대감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놀란 감독의 야심작인 '테넷'은 미래의 공격에 맞서 제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과거를 바꾸는 이야기를 그린 멀티 장르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시간의 흐름을 뒤집는 인버전을 통해 현재와 미래를 오가며 세상을 파괴하려는 사토르(케네스 브래너 분)를 막기 위한 작전의 주도자(존 데이비드 워싱턴 분)가 투입된다. 인버전에 대한 정보를 가진 닐(로버트 패틴슨 분)과 미술품 감정사이자 사토르에 대한 복수심이 가득한 그의 아내 캣(엘리자베스 데비키 분)과 협력해 미래의 공격에 맞서 제3차 세계대전을 막아야 한다.

영화를 이해하고 즐기기 위해 알아야 할 키포인트는 인비전이다. 영화에서 중요한 요소인 인버전은 사물의 엔트로피를 반전시켜 시간을 거스르게 하는 미래 기술이다. 미래에서 인버전된 무기를 현재로 보내 과거를 파괴할 수 있다.

'테넷'은 해외 로케이션 사상 역대 최대 규모인 세계 7개국에서 IMAX와 70mm 필름 카메라 촬영으로 방대한 스케일의 국제적인 첩보전을 완성했다. 영화 역사상 최대 규모인 초대형 야외 세트장을 건설했고 실사 촬영의 대가인 놀란 감독답게 CG(Computer Graphics)가 아닌 실제 여객기 보잉 747을 이용해 격납고 폭발 장면을 촬영했다.

아울러 '인터스텔라', '다크 나이트 라이즈', '덩케르크', '애드 아스트라', '007 스펙터', '블랙 팬서' 등에 참여한 할리우드 실력파 스태프들이 합류해 완성도를 높였다.

'테넷'은 세계 영화 팬들이 뽑은 올해 최고 기대작이자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침체된 세계 영화계에서 부흥의 신호탄이 될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8월 12일에 개봉한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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