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김주형, KPGA 최연소 우승…"스포츠마케팅 성과"

황두현

hdh@kpinews.kr | 2020-07-13 17:23:25

CJ대한통운 소속 골프 유망주 김주형 선수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최연소 우승을 차지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2일 회사가 후원하는 김주형 선수가 전라북도 군산의 군산 컨트리클럽 리드·레이크 코스에서 열린 KPGA 군산CC 오픈에서 최종합계 16언더파 268타를 기록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 CJ대한통운이 후원하고 있는 프로골퍼 김주형 선수. [KPGA 제공]

김주형은 이번 우승으로 코리안투어 프로 선수 최연소 우승(18세 21일) 신기록을 1년 이상 앞당겼다.

종전 코리안투어 프로선수 최연소 우승 기록은 2011년 NH농협에서 우승한 이상희(28)의 19세 6개월 10일이다. 또 입회 후 3개월 17일 만의 우승으로 김경태(34)가 보유한 입회 최단기간 우승 기록도 갈아치웠다.

김주형 선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갖출 수 있도록 후원해 준 CJ대한통운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이번 대회에서 CJ대한통운 소속 김민규 선수 역시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로 단독 2위를 기록했다. 한 대회에서 같은 회사의 후원선수가 우승과 준우승을 동시에 차지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CJ대한통운은 "후원 선수들의 모자와 옷에 새겨진 CJ와 CJ Logistics 브랜드 노출 빈도가 높아지면서 스포츠 마케팅도 성과를 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KPI뉴스 / 황두현 기자 hd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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