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시일반' 김혜준 "한정된 공간과 인물…반전에 반전 거듭"

김현민

khm@kpinews.kr | 2020-07-13 15:55:52

김혜준이 직접 밝힌 MBC 새 드라마 '십시일반'의 매력

배우 김혜준이 MBC 새 수목드라마 '십시일반'으로 드라마 첫 주연에 도전한다. '십시일반'은 유명 화가의 수백억 원대 재산을 둘러싼 사람들의 치열한 두뇌 싸움을 그린 블랙 코미디 추리극이다.

신선한 장르가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가운데 '십시일반' 측은 주연 김혜준이 직접 밝힌 해당 드라마에 관한 생각을 전했다.

▲ 김혜준이 MBC 새 수목드라마 '십시일반'에서 생애 드라마 첫 주연을 맡았다. [MBC 제공]

"반전에 반전이 거듭되는 재미있는 대본"

'십시일반'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묻는 말에 김혜준은 망설이지 않고 대본의 재미를 꼽으며 "한정된 공간, 한정된 인물의 관계를 그림에도 불구하고 예측하기 어렵고 반전에 반전이 그려지는 점이 긴장감 넘치고 재미있었다"고 설명했다.

호흡을 맞춘 배우 역시 그가 '십시일반'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였다며 "유빛나로서 부딪히는 인물들은 선배인 경우가 많다. 선배들과의 작업도 기대가 됐다"고 덧붙였다.

"유빛나, 당당함을 닮고 싶은 캐릭터"

김혜준은 '십시일반' 속 화가의 딸 유빛나를 연기한다. 화가의 생일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어머니 김지혜(오나라 분)와 함께 화백의 저택을 찾았다가 원하지 않는 두뇌 싸움에 휘말리게 된다. 무엇이든 스스로 해결하려는 당찬 성격의 소유자다.

유빛나의 매력을 설명해달라는 질문에 김혜준은 "유빛나는 본인의 신념대로 야무지고 정의롭다"며 "그런 당당함이 나도 닮고 싶은 매력인 것 같다"고 밝혔다.

▲ 김혜준은 22일 처음 방송되는 MBC '십시일반'에서 화백의 딸 유빛나로 분한다. [MBC 제공]

"나보다는 가족의 앙상블이 돋보이는 작품 되길"

김혜준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처음으로 드라마 주연에 도전한다. 그는 임하는 각오와 목표에 대해 "나라는 한 사람이 보이기보다 앙상블을 맞춘 가족 사이의 유빛나가 보이길 바란다. 함께 호흡하며 균형을 맞추기 위해 모두가 노력했는데 그게 드라마에 잘 녹아 긴장감이 더 살아나면 좋겠다"고 말했다.

'십시일반' 촬영 현장에서 김혜준은 다른 배우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호흡을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김혜준의 고민과 노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십시일반'은 22일 밤 9시 30분에 처음 방송된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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