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송 '서울촌놈' 부산 방문한 차태현X이승기, 시청률 3.2%

김현민

khm@kpinews.kr | 2020-07-13 11:33:19

장혁·이시언·쌈디 함께한 부산 투어

'서울촌놈'의 차태현, 이승기가 장혁, 이시언, 쌈디와 함께한 부산 투어로 재미를 선사했다.

▲ 지난 12일 방송된 tvN '서울촌놈'에서 차태현과 이승기가 부산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지고 있다. [tvN '서울촌놈' 캡처]

지난 12일 밤 10시 50분에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촌놈'이 베일을 벗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시청률은 전국 유료플랫폼 평균 3.2%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태현과 이승기가 한국의 LA, 부산으로 떠났다. 부산역에 도착한 두 사람을 맞이한 게스트는 부산 출신 장혁, 이시언, 쌈디였다.

그들은 현실에서 쓰일 법한 부산 사투리를 알려줬다. 26년간 서울에서 지낸 장혁은 '반부(반만 부산 사람)'였다. 사투리 이론만 빠삭하고 실제로는 잘 쓰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연진은 장혁이 촬영을 하러 들렀을 때 한 달 반 동안 매일같이 먹었다는 돼지국밥을 맛보기 위해 음식점으로 이동했다. 그들은 돼지국밥 육수에 관한 게임을 진행했다.

장혁은 자신이 먹었던 국밥의 육수를 맛으로만 맞혀야 했다. "확실히 아니다"고 지적한 육수가 진짜 맛집의 육수였고 "진한 맛"이라고 칭찬했던 육수는 라면 스프와 프랜차이즈 곰탕 육수로 밝혀져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그들은 태종대로 향했다. 해녀촌에서 해산물을 먹게 됐다. 단순한 홀짝 게임을 통해 '서울촌놈'들이 두 번 연속으로 승리했다.

쌈디는 해삼을 먹으며 "이런 걸 왜 먹냐"며 부산 사람이라면 회를 잘 먹을 것이라는 편견을 깨줬다. 이어 이시언이 추천한 영도로 이동해 카페에서 부산의 경치를 즐겼다.

그들은 노래 '사이먼 도미닉' 가사 속 쌈디의 추억이 있는 장소, 부산대로 떠났다. 1998년 힙합을 시작했던 쌈디가 랩을 연습했던 굴다리에서 즉석 사인회를 진행했다.

쌈디는 자신이 힙합을 시작할 수 있던 계기가 됐던 클럽을 방문했다. 중학교 2학년 시절 갔던 클럽은 교습소로 변했고 쌈디는 사장을 만났다. '서울촌놈'은 매주 일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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