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20 울트라 실물 영상 나와…"노트10+보다 길고 넓어"
임민철
imc@kpinews.kr | 2020-07-10 15:12:28
전면 디스플레이 크기 6.9인치 예상…7인치대 될 수도
다음달 정식 발표를 앞둔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시제품(prototype) 실물 영상이 나왔다.
IT전문매체 아스테크니카는 미출시 기기 정보를 다루는 유튜브 채널 '지미 이즈 프로모(Jimmy Is Promo)'가 촬영한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시제품 영상을 10일 소개했다.
갤럭시 노트20 울트라는 다음달 초 '삼성 갤럭시 언팩'에서 공개될 삼성전자의 차세대 프리미엄 스마트폰 제품군 가운데 최고 성능 모델이다. 작년 출시된 갤럭시 노트10 시리즈의 최고 성능 모델인 '갤럭시 노트10+'의 후속 제품에 해당한다.
지미 이즈 프로모의 영상 속에 담긴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시제품 외형은 기존 노트10+ 모델보다 컸다. 아스테크니카는 "노트20 울트라는 이미 시장에 나온 가장 큰 스마트폰 가운데 하나인 노트10+보다도 더 길고 넓은 것을 알 수 있다"고 묘사했다.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시제품 기기의 전면은 상반기 출시된 갤럭시 S20와 마찬가지로 카메라 렌즈가 있는 위치에 '펀치 홀'이 뚫린 곡면(curved) 모서리의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영상 속에서 정확한 구멍 위치는 확인되지 않는다.
기기 후면에는 메인, 광각, 망원 렌즈와 심도카메라 및 플래시 조명으로 구성된 후면 카메라 모듈이 있다. 이 후면 카메라 모듈은 기존 '갤럭시S20 울트라'에 비해 더 커진 둥근 네모꼴의 테두리로 둘러싸여 있고 기기의 뒷판에서 더 심하게 돌출돼 있다.
아스테크니카는 갤럭시 노트20 울트라의 세부 제원을 6.9인치 크기의 120㎐ OLED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 865 칩 두뇌, 12GB 램, 128GB 저장장치, 5000㎃h 배터리 정도로 예상할 수 있으며, 7인치대 크기 디스플레이가 쓰일 수도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5일 연례 제품발표회 '삼성 갤럭시 언팩'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갤럭시 노트20 시리즈를 포함한 삼성전자의 차세대 모바일·웨어러블 기기와 액세서리 신제품이 공개될 전망이다.
KPI뉴스 / 임민철 기자 imc@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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