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코로나19·재난지원금 악재 극복…트레이더스로 선방
황두현
hdh@kpinews.kr | 2020-07-09 17:22:55
대형마트 1위 이마트가 코로나19 사태와 재난지원금 사용처에서 제외된 상황에서도 실적이 개선됐다.
소매 할인점의 실적이 두 달 연속 감소했지만, 창고형 매장인 트레이더스의 선방이 계속된 덕택이다.
이마트는 지난 6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1조80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올 상반기 누계 총매출액은 전년 대비 2.5% 늘어난 7조3385억 원으로 집계됐다.
사업부별로 살펴보면 할인점 매출이 2.9% 감소했다. 5월에도 전달 대비 4.7% 감소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줄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1.6% 수준이다.
반면 트레이더스와 전문점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 10.2% 늘었다. 특히 트레이더스는 올 상반기에만 20.2% 신장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KPI뉴스 / 황두현 기자 hd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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