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수혜 '마켓컬리', 신선식품 결제액 1위…세 자릿수 성장률
남경식
ngs@kpinews.kr | 2020-07-07 16:00:50
와이즈앱, "마켓컬리, 올해 상반기 결제액 127% 증가"
코로나19의 확산속에서 마켓컬리가 올해 상반기에 세 자릿수 성장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이 7일 발표한 '올해 상반기 주요 신선식품 관련 리테일 결제금액'에 따르면, 마켓컬리는 올해 상반기 결제 추정금액이 414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했다.
마켓컬리의 연간 매출은 2015년 29억 원, 2016년 173억 원, 2017년 465억 원, 2018년 1571억 원, 2019년 4289억 원으로 매년 세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마켓컬리의 성장세는 경쟁사와 비교해도 압도적이다.
아이쿱생협은 올해 상반기 결제 추정금액이 281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했다.
한살림은 올해 상반기 결제 추정금액이 225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다.
오아시스마켓은 올해 상반기 결제 추정금액이 126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 늘었다.
이번 조사는 와이즈앱이 만 20세 이상 한국인의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휴대전화 소액결제로 해당 리테일에서 결제한 금액을 추정한 것이다. 법인카드, 법인계좌이체, 기업 간 거래, 현금거래, 상품권으로 결제한 금액은 포함되지 않았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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