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조트, '코로나 직격탄' 숙박업소 돕는다…무료컨설팅 등 '상생'

이종화

alex@kpinews.kr | 2020-07-03 10:25:46

▲ 롯데리조트가 운영중인 제주 아트빌라스 [롯데리조트 제공]

롯데리조트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숙박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숙박업자들과의 상생을 위한 '호스트 부스팅' 프로젝트를 3일 새롭게 도입했다.

비접촉, 비대면이 강조되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서울 내 에어비앤비 예약률은 올해 초 60%에서 지난 3월 말 10%로 급감했다.

이처럼 영세 숙박업체들이 어려움을 겪자, 롯데리조트가 적극적으로 나선 것.

롯데리조트는 숙박업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인숙박업자들을 위한 예약, 구매, 홍보 등의 무료 컨설팅 제공 및 파트너십 제휴를 거쳐 상호 수익구조를 마련하겠다는 것을 목적으로 잡았다.

이를 위해 지난 24일부터 시작된 '호스트 부스팅' 프로젝트 모집 공고는 오는 7월 15일까지 진행이 되며, 총 2차례의 심사를 거쳐 8월 27일 롯데리조트와 함께 할 개인숙박업자가 최종 선정된다.

신청 자격 조건으로는 수도권 내 롯데리조트측이 규정한 면적(대지면적 132m² 및 연면적 66m²) 이상의 주택 형태 숙박시설을 보유해야 하며, 숙박업에 정식 등록이 되어 있는 신규 또는 기존 숙박업 운영자다.
 
고원석 롯데리조트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호텔산업과 개인숙박업이 상호 경쟁구도에서 벗어나 함께 상생하면서 고객에게는 다양한 숙박의 선택지를 제공해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롯데리조트는 코로나19와 같은 예측 불가한 위기들을 여러 파트너들과 함께 현명하게 극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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