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 "수소전지 부품 점유율 50% 추진"
황두현
hdh@kpinews.kr | 2020-07-01 15:41:13
코오롱인더스트리가(대표 장희구)가 2025년까지 수분제어장치의 글로벌 점유율 50% 목표로 기술 업그레이드에 나선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이달 3일까지 열리는 '2020 수소모빌리티+쇼'에 참여해 글로벌 수소 연료전지 핵심 소재·부품 대표 기업을 향한 비전을 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수분제어장치는 수소 연료전지 기계장치의 핵심 부품으로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세계 시장에서도 손꼽히는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수분제어장치와 막전극 접합체(MEA), 고분자 전해질막(PEM) 등 수소 연료전지 부품의 기술개발 동향과 양산화 전략을 발표하고 차세대 핵심 소재 후보인 탄화수소계 고분자 전해질막 개발 현황을 소개한다.
특히 수분제어장치는 2013년 현대자동차와 협력개발해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데 이어, 2025년 이후 세계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목표로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향후 수소전기차 뿐 아니라 주택·건물용, 드론, 중장비, 기차, 선박 등 단계적 시장 확장에 나서 수소 연료전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연료전지사업담당 이무석 상무는 "회사가 보유한 핵심 소재 기술을 활용해 수소 연료전지 뿐 아니라 수전해 분야까지 사업 확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황두현 기자 hdh@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