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스마트편의점 '시그니처' 오픈…"언택트 소비 부응"
황두현
hdh@kpinews.kr | 2020-07-01 09:56:41
세븐일레븐의 미래형 스마트 편의점 '시그니처'가 서울 중구 수표동에 신규 매장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7년 5월 잠실 롯데월드타워 31층에 최초의 시그니처 매장을 선보인 이후, 이듬해 인오피스, 인팩토리, 주유소 등 다양한 특수상권에 들어서며 로드샵에 진출한 이후 3년 만이다.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출입절차 강화를 통해 보안 완성도를 크게 높였다는 점이다. 자동 운영 모드시 고객은 '이중게이트'를 통해 두 단계의 입점 인증 절차를 거치게 된다.
최초 점포에 들어설 때 출입인증단말기에서 모든 신용카드, 엘포인트, 핸드페이 등을 통해 1차 인증을 거치면 첫 번째 게이트가 열리고, 이후 스마트CCTV로 안면 이미지 자동촬영 과정을 추가로 거쳐야 점포에 들어설 수 있다.
쇼핑을 마친 후 퇴점시에도 '이중게이트' 앞에서 스마트CCTV를 통해 이미지 자동촬영 후에 퇴점함으로서 상품 도난 방지 및 예방 효과를 크게 높였다.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시그니처 모델을 통해 편의점의 본질적 가치인 24시간 운영을 지키고,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도 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만큼 새로운 편의점 쇼핑 문화를 창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황두현 기자 hd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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