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7일 만에 10명대로

권라영

ryk@kpinews.kr | 2020-06-22 10:55:34

환자 17명 늘어…지역 11명·해외 6명
사망자 나흘째 '0명'…치명률 2.25%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17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가 10명대로 내려온 것은 27일 만이다.

▲ 의료진들이 지난 15일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뉴시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만2438명이라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는 17명으로, 지난 20일(발표일 기준) 67명, 21일 48명에서 크게 줄었다. 10명대는 지난달 26일 19명이 확진된 뒤 27일 만이다. 그동안 신규 확진자는 최저 27명에서 최고 79명까지 오르락내리락하며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 왔다.

지역발생 사례는 11명으로, 전날(40명)에 비해 대폭 줄었지만 여전히 서울과 경기를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다. 서울 4명, 경기 3명이 지역감염으로 분류됐으며, 충남에서 2명, 전북과 대구에서도 각 1명이 나왔다.

최근 방문판매업체 등을 통해 확진자가 늘어난 대전은 전날에도 1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지만 이날은 추가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충남과 전북 등으로 확산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방역당국은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해외유입 환자는 6명이다. 경기에서 3명이 확진됐으며 서울과 인천, 경북에서도 각 1명이 해외유입 사례로 조사됐다.

사망자는 나흘째 발생하지 않으면서 누적 280명을 유지하고 있다. 치명률은 2.25%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환자는 전날보다 12명 늘어 총 1만881명이 됐다. 환자 1277명은 격리돼 치료받고 있다.

이날 0시까지 진단검사에서 115만22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1만9403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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