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국외출장 항공권 2.5억 선결제…항공업계 지원

이민재

lmj@kpinews.kr | 2020-06-16 17:08:39

동남아권 출장 시 LCC이용…대형항공사 쏠림 방지

중소벤처기업부가 하반기 국외출장비를 선결제를 통해 코로나19로 경영악화에 직면한 항공업계를 지원한다.

▲ 지난 4월 29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내 출국장 발권 창구가 텅 비어 있다. [문재원 기자]


중기부는 하반기 국외출장에 대한 항공권을 약 2억5000여만 원 규모로 이달 안에 선결제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선결제는 올해 국외여비 중 항공료의 80%를 기관별로 항공사에 선지급하고 추후 실제 발권 시 해당 항공운임을 선지급액에서 차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항공사는 기관의 발권구매 요청에 따라 집행하되, 협약금 정산 시점(오는 12월 20일)의 잔여액은 기관에 환불할 예정이다.

특히 중기부는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권역 국외출장시 저비용항공사(LCC)를 이용해 대형 항공사 쏠림현상을 방지할 계획이다.

또 중기부는 '코로나19 극복 국민관광상품권' 2000만 원을 선구매하는 등 관광업계의 경영 정상화를 지원한다.

중기부 관계자는 "이번 선결제 운동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공업계와 관광업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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