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 메인 예고편 공개…강동원X이정현이 그리는 최후의 사투
김현민
khm@kpinews.kr | 2020-06-16 14:52:56
한국영화 최초 8K 업스케일링 예고편
2020년 칸 국제 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영화 '반도'가 4년간 서로 다른 방식으로 살아남은 자들의 모습을 담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반도'가 전대미문의 재난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의 끝나지 않은 사투를 담은 메인 예고편을 16일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총격전, 속도감과 타격감이 넘치는 카체이싱으로 '반도'가 선보일 짜릿한 액션을 기대하게 한다. 4년 전 전대미문의 재난 후 가까스로 반도를 탈출한 뒤 무기력하게 살아가던 정석(강동원 분)과 생존자들은 피할 수 없는 제안을 받고 재난 직후 모든 것이 멈춰버린 반도로 향한다.
예상보다 수월하게 돈 가방을 손에 넣은 줄 알았던 정석 일행은 한순간의 실수로 몰려든 좀비들에게 포위된다. 달려드는 좀비를 더 이상 막을 수도, 피할 수도 없던 절체절명의 순간 정석의 앞에 차 한 대가 나타나 구원의 손길을 내민다.
생각지도 못한 생존자의 도움으로 위기를 벗어난 정석은 민정(이정현 분)의 가족을 만난다. 들개라 불리는 그들은 좀비와 또 다른 생존자들인 631부대의 군인들을 피해 끈질긴 생명력으로 4년 동안 폐허가 된 땅에서 살아남은 이들이다.
631부대는 본래 사람들을 지키기 위한 임무를 수행 중이었으나 인간성과 이성을 잃어버린 채 본능과 야만성만 남아 좀비보다 더 위협적인 존재가 됐다. 반도로 돌아온 정석과 그곳에서 살아남은 민정의 가족 그리고 미쳐버린 군인들과 더 위협적으로 변해버린 좀비들까지 폐허가 된 땅에서 펼쳐지는 이들의 목숨 건 사투와 박진감 넘치는 액션이 메인 예고편에 담겼다.
이번 예고편은 NEW의 디지털 사업 계열사 뉴 아이디와 SK텔레콤이 협업해 초고화질로 제작됐다. 양사의 공동사업인 AI 포스트 프로덕션의 미디어 요소 중 슈퍼노바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원본의 품질을 유지하면서 손실 없이 최대 8K까지 업스케일링하는 기술이다.
폐허가 된 땅에서 펼쳐지는 생존자들의 숨 막히는 액션을 예고하는 '반도'는 7월 국내와 해외에서 동시기 개봉한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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