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은행 대출 연체율 0.40%…전월보다 0.01%p 올라
양동훈
ydh@kpinews.kr | 2020-06-16 09:40:50
대기업 0.14%p↓·중소기업 0.04%p↑·가계대출 0.02%p↑
4월 은행 대출 연체율이 0.40%로 한 달 전보다 소폭 상승했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국내 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40%로 3월 말(0.39%)보다 0.01%포인트 올랐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0.08%포인트 감소했다.
신규 연체 발생액(1조4000억 원)은 전월과 비슷했지만, 연체 채권 정리 규모(1조1000억 원)은 3월보다 8000억 원 가량 감소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50%로 한 달 전보다 0.01%포인트 올랐다. 대기업 대출 연체율은 3월보다 0.14%포인트 하락한 0.22%였으며, 중소기업 대출(0.57%)과 개인사업자 대출(0.36%) 연체율은 각각 0.04%포인트, 0.03%포인트 상승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29%로 전월 말 대비 0.02%포인트 올랐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0.20%)은 3월 말과 비슷했고, 주택담보대출을 뺀 가계대출 연체율은 0.48%로 한 달 전보다 0.05%포인트 올랐다.
KPI뉴스 / 양동훈 기자 yd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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