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37명…지역발생 24명

권라영

ryk@kpinews.kr | 2020-06-15 11:18:37

해외유입 사흘 만에 다시 10명대…검역서 7명 확진
논산에선 확진→위양성…"높은 피로도 개선 필요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3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 지난 12일 서울 도봉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검사받고 있다. [문재원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만2121명이라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는 37명으로, 전날(발표일 기준)에 이어 30명대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 12일 56명까지 올라갔던 신규 확진자 수는 13일 49명, 14일 34명 등으로 감소했다.

지역발생 환자는 24명이다. 수는 줄었지만 여전히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인천과 경기 각 8명, 서울 6명, 충남 2명이 지역감염 사례로 분류됐다.

입국자 검역단계에서는 7명이 확진됐다. 경남에서 3명, 경기 2명, 서울 1명 등도 해외유입 사례로 파악됐다. 해외유입 환자가 10명 이상 발생한 것은 지난 12일(13명) 이후 사흘 만이다.

지난 12일 양성 판정을 받은 충남 논산 3번째 환자는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 수도 조정됐다.

이에 대해 진단검사전문위원회는 "지난 2월 이후 매일 수만 건의 검사가 시행되고 있어 진단검사 인력 피로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라면서 "이에 따른 검사오류 발생 가능성도 높아질 수 있어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누적 사망자는 27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3일부터 사흘째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치명률은 2.29%로 감소했다. 환자 중 1114명은 격리 중이며 1만730명은 완치돼 격리해제됐다.

이날 0시까지 107만2805명이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2만793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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