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9명…"수도권 집중"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 2020-06-13 10:48:50
추가 사망자 없어…총 277명, 치명률 2.30%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49명 늘어 1만2051명이 됐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 만에 다시 40명대가 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3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만205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49명 중 44명이 지역사회 확진자로 이 중 43명이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전날 0시 1만2002명에 비해 49명 증가했다. 당초 전날 0시 누적 확진자 수는 1만2003명이었지만 서울에서 1명이 최종 음성 판정이 나오면서 확진자 수 통계에서 빠졌다.
지역사회 감염자 44명 중 43명이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서울 29명, 경기 13명, 인천 1명이다. 나머지 1명은 충남에서 확진됐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관악구 무등록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소 '리치웨이'와 양천구 탁구클럽발(發) 집단 감염이 교회 소모임과 사업장 등을 거쳐 계속 확산되는 추세다. 리치웨이와 양천구 탁구장 등을 연결고리로 한 동시다발 집단감염이 계속 이어지면서 최근 연일 30~50명 안팎을 오가고 있다.
신규 확진된 해외 유입 사례는 5명이다. 공항 검역과정에서 1명, 무증상 입국후 뒤늦게 지역사회에서 4명(대구 3명, 경기 1명)이 각각 발견됐다.
전체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총 1330명이 됐다. 내국인이 85.9%를 차지한다. 공항 검역 과정에서 569명, 지역사회에서 761명 확인됐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 수는 대구 6892명, 경북 1383명이다. 서울 1101명, 경기 1025명, 인천 302명이다.
이 밖에 충남 151명, 부산 147명, 경남 127명, 충북 61명, 강원 59명, 울산 53명, 세종 47명, 대전 46명, 광주 32명, 전북 21명, 전남 20명, 제주 15명 순이었다.
국내 인구 10만명당 코로나19 발생률은 23.24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없었다. 누적 사망자 수는 총 277명이다.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2.30%다. 남성이 2.89%, 여성이 1.87%다. 연령대별로는 80세 이상 25.66%, 70대 10.18%, 60대 2.60%, 50대 0.69%, 40대 0.19%, 30대 0.15% 순이다.
완치해 격리해제 된 확진자는 22명 늘어 총 1만691명이 됐다.
지금까지 의심 환자로 신고된 사람은 총 109만4704명이다. 확진자를 제외하고 2만3352명의 진단검사가 진행 중이고 105만930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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