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고양 물류센터 재가동…전수검사 후 추가 확진자 없어

남경식

ngs@kpinews.kr | 2020-06-12 15:33:26

확진자 발생해 지난달 28일 폐쇄…15일 만에 재가동
쿠팡 "방역당국과 협의 결과, 안전 확보됐다고 판단"

쿠팡이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해 폐쇄했던 고양 물류센터를 15일 만에 재가동한다고 12일 밝혔다.

쿠팡 관계자는 "방역당국과 긴밀히 협의한 결과 충분한 안전이 확보됐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쿠팡 고양물류센터. [뉴시스]

지난달 28일 고양 물류센터 사무직원 1명은 코로나 확진자로 판정됐다. 쿠팡은 곧바로 고양 물류센터를 폐쇄하고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물류센터 근무자 등 확진자의 접촉자 1601명에 대한 전수검사에서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경기도 고양시 원흥동에 위치한 쿠팡 고양 물류센터는 연면적 약 4만 평(13만2231㎡)으로 축구장 17개 규모에 달한다. 쿠팡 물류센터 중에서도 손꼽히는 대규모 물류센터다.

코로나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한 쿠팡 부천2물류센터는 여전히 폐쇄 중이다. 12일 부천 물류센터와 관련돼 자가격리 중이던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날 정오 기준 부천 쿠팡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는 총 147명이 됐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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