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시청자 게시판 비공개로 전환…전소민 향한 악플 영향
김현민
khm@kpinews.kr | 2020-06-10 10:01:57
제작진 "무분별한 욕설·과도한 비방·출연자 사칭 등 문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이 최근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을 닫았다. 출연자 전소민을 향한 악플에 대한 대처로 보인다.
제작진은 "무분별한 욕설과 과도한 비방, 출연자 사칭 등 악성댓글로 인해 시청자 게시판을 비공개로 전환했다"며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17년 '런닝맨'에 고정 출연자로 합류한 전소민은 지난 3월 30일 해당 프로그램 촬영 중 컨디션 이상으로 병원을 찾았고 사흘 뒤 피로 누적을 이유로 한 달간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전소민이 출연하지 않은 동안 온라인에는 그를 향한 악플이 올라왔다. 전소민의 남동생은 지난 4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소민을 향한 악플이 담긴 캡처 이미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전소민이 '런닝맨'에 복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 지난달 31일 전소민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악플로 인한 피해를 토로했다. 그는 "'런닝맨' 톡 방 댓글은 제가 아니니 오해하지 않아 주셨으면 한다"며 "사칭하지 않아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