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1~4월 매출 9%↑…"비대면 플랫폼 성과"

남경식

ngs@kpinews.kr | 2020-06-10 09:49:55

앤토니 마티네즈 한국맥도날드 대표, 취임 3개월 소회
"드라이브 스루·맥딜리버리, 사회적으로 큰 호응"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맥도날드의 올해 1~4월 국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앤토니 마티네즈 한국맥도날드 대표는 10일 맥도날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 영상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비즈니스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드라이브 스루, 맥딜리버리 등 선제적으로 투자한 비대면 플랫폼이 사회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한국맥도날드는 어려운 시기에도 안정적으로 전국 400여 개 전 매장을 지속 운영해왔다"며 "차질없이 식재료 공급을 지원해 준 협력업체와 안전과 위생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고객에게 더 맛있는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매장 크루를 포함한 우리 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 앤토니 마티네즈 대표가 영상 메시지를 통해 비즈니스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국맥도날드 유튜브 캡처]

이날 마티네즈 대표는 취임 3개월을 맞은 소회와 함께 한국맥도날드의 향후 전략적 방향을 소개했다.

먼저 마티네즈 대표는 '베스트 버거' 이니셔티브의 성과에 대해 밝혔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3월 26일 약 2년에 걸쳐 식재료와 조리 프로세스, 조리 기구 등을 개선한 베스트 버거를 전 세계 네 번째, 아시아 최초로 선보였다.

마티네즈 대표는 "32년간 한국맥도날드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신 한국 고객들에게 최고의 버거를 선보인다는 목표로 베스트 버거를 도입했다"며 "고객분들이 빠르게 변화를 알아보시고 긍정적 피드백을 보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 맥도날드 이용 고객은 연간 2억 명, 매일 40만 명 이상"이라며 "모든 의사결정의 시작과 끝은 고객이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 조사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고객군의 의견을 상시 경청하고,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는 혁신을 비즈니스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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