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로또' 르엘 신반포 파크애비뉴 청약에 1만명 몰려
김이현
kyh@kpinews.kr | 2020-06-09 09:04:01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13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르엘 신반포 파크애비뉴' 청약에 1만1000여 명이 몰렸다.
9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밤 마감된 르엘 신반포 파크애비뉴의 1순위 당해지역 청약은 98가구 모집에 1만1205명이 접수, 평균 경쟁률 114.3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107㎡에서 나왔다. 6가구 모집에 3446명이 청약해 57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49.98㎡(170.3대 1), 59.99㎡(127.4대 1), 84.92㎡(55.2대1), 84.94㎡(63.6대 1)순이었다.
이 단지의 분양가는 3.3㎡ 당 4849만 원으로 책정됐다. 공급금액은 49㎡ 10억3000만 원, 59㎡ 12억3300만 원, 84㎡A 17억2100만 원, 84㎡B 16억7500만 원, 107㎡ 20억5500만 원이다. 모든 타입의 분양가가 9억 원이 넘어 중도금 대출과 잔금 대출이 불가하다.
부동산업계는 이 단지 인근 래미안 신반포팰리스(84㎡)가 지난 4월 22억7000만 원에 거래된 것을 감안하면, 청약 당첨 시 5억 원가량 시세차익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르엘 신반포 파크애비뉴는 지하 3층~지상 35층, 3개 동, 총 33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 49~107㎡ 9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6일이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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