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할머니 쉼터 소장 자택서 숨진 채 발견
김혜란
khr@kpinews.kr | 2020-06-07 09:46:32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쉼터인 '평화의 우리집' 소장 A(60) 씨가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기부금 사용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검찰은 최근 마포구 연남동 '평화의 우리집'을 압수수색했다.
7일 경기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6일 오후 A 씨의 지인이 "A 씨와 연락이 안 된다"며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후 10시 35분께 A 씨의 주거지인 파주의 아파트 4층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 화장실에서 숨진 A 씨를 발견했다.
경찰 관계자는 "외부 침입 흔적 등이 없고, 현재로서는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A 씨는 "검찰 압수수색으로 힘들다"는 얘기를 주변에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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