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올해 첫 독도 방어 훈련에 강하게 항의
임민철
imc@kpinews.kr | 2020-06-05 21:52:47
예년 대대적 공개 대신 올해는 조용히 진행
올해 처음 실시된 독도 방어 훈련에 대해 일본 측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며 한국 정부에 강하게 항의했다.
5일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이번 다케시마 관련 훈련은 다케시마가 일본 고유영토임을 고려하면 받아들일 수 없는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주장하며 "한국 측에 강하게 항의했다"고 밝혔다.
다케시마는 일본이 독도를 부르는 명칭이다.
한국 해군은 지난 2일 해경, 공군과 함께 '동해영토수호훈련'을 실시했다. 민간선박의 영해 침범과 군사 위협 상황을 가정해 함정 7~8척, F-15K 등 항공기 4~5대가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지난 1996년부터 매년 실시해 온 독도방어훈련의 명칭을 작년 동해영토수호훈련으로 바꿨다. 작년 8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갈등 가운데 이 훈련 모습을 담은 영상과 사진을 대대적으로 공개했으나 올해는 조용히 진행했다.
KPI뉴스 / 임민철 기자 imc@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