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부장검사, 심야 길거리서 여성 신체접촉 혐의로 체포
김형환
khh@kpinews.kr | 2020-06-04 21:33:46
검찰 "사실관계 확인 중…결과 토대로 엄정히 대응"
현직 부장검사가 심야 길거리에서 여성의 신체에 접촉한 혐의를 받아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부산지검 부장검사 A 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1일 오후 11시 15분께 부산도시철도 1호선 양정역 주변 길거리에서 걸어가던 여성의 신체를 접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술에 취한 A 씨는 여성을 뒤따라가 어깨에 손을 얹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내용에 대해 피의사실 공표 금지를 내세워 공개를 거부했다.
부산지검 관계자는 "현재 경찰 수사 중이며 지검에서도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며 "조사결과를 토대로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형환 기자 kh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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