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경영 나선 롯데 신동빈 회장, 칠성음료 '스마트팩토리' 방문

남경식

ngs@kpinews.kr | 2020-06-04 10:04:43

"코로나19 영향으로 디지털 전환 가속화"
"스마트팩토리, 포스트 코로나 대응 대표 사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디지털 전환은 더욱 가속화되고 그 범위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 신동빈 회장은 3일 오후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롯데칠성음료의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를 방문했다. 신 회장은 '디지털 전환(DT:Digital Transformation)'을 재차 강조했다.

▲ 롯데 신동빈 회장(가운데)이 3일 경기 안성시에 위치한 롯데칠성음료 스마트팩토리를 찾아 음료 생산 라인을 둘러보고 있다. [롯데지주 제공]

4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신 회장은 이영구 롯데칠성음료 대표와 롯데칠성음료, 롯데정보통신 담당 임원과 함께 공장 운영 및 스마트 팩토리 구축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체 시설을 둘러봤다.

2000년 설립된 안성 공장은 롯데칠성의 6개 국내 공장 중 가장 큰 규모(약 4만 평)다. 칠성사이다를 비롯해 탄산, 주스, 커피 등 롯데칠성의 대표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다.

롯데는 안성 공장에 약 1220억 원을 투자해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2018년 하반기부터 이를 추진해 왔다.

향후 롯데는 안성 공장의 제품 창고에 보관, 파킹, 상차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물류 자동화까지 달성하고, 국내 다른 공장으로도 스마트 팩토리를 확대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신 회장은 "안성 스마트 팩토리는 올해 주요 시스템 구축이 완료된 만큼 포스트 코로나에 빠르고 적절하게 대응하는 그룹의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며 "스마트 팩토리에서는 원자재부터 제품 생산까지 제조 이력 추적이 가능한 만큼 식품 안전 대응 체계를 통해 국민 안전에 기여해 나가자"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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