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 국내 최대 리퍼브숍 '올랜드' 오픈

남경식

ngs@kpinews.kr | 2020-06-04 09:29:00

롯데쇼핑은 국내 최대 규모의 리퍼브 전문숍 '올랜드' 매장을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이천점에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리퍼브는 단순 변심 등으로 반품됐거나 매장에 전시됐던 제품, 재고로 쌓여 있던 제품 등을 손질해 재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중고 제품과는 구별되며 정상 제품보다 가격은 낮다.

▲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이천점에 위치한 리퍼브숍 '올랜드' 매장. [롯데쇼핑 제공]

이번 오픈하는 매장은 350평 규모로 삼성전자, LG전자, 딤채, 캐리어, 필립스 등 가전상품군부터 한샘, 삼익, 핀란디아 등 가구까지 리퍼브 전문 상품을 정상가 대비 30~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10월부터 롯데아울렛 광교점 '프라이스 홀릭', 롯데몰 광명점 '리씽크' 등 리퍼브 전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두 매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오프라인 시장이 어려움을 겪은 지난 2~3월에도 평균 1억 원 이상의 월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백화점 내 유명 브랜드와 비슷한 수준이다.

롯데아울렛은 합리적인 쇼핑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리퍼브 매장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박종훈 치프바이어는 "좋은 브랜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점에서 고객뿐 아니라 유통업계에서도 리퍼브 매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향후에도 실속파 고객들을 겨냥한 전략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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