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전세기로 키르기스스탄 교민 170명 수송
이민재
lmj@kpinews.kr | 2020-05-29 16:56:23
29일 출발 30일 오후 도착…현지 교민 위해 바이러스 진단키트 제공
▲ 티웨이항공 비행기. [티웨이항공 제공]
티웨이항공이 지난 4월에 이어 키르기스스탄에 체류 중인 재외국민을 수송하기 위해 2차 전세기를 운항한다.
29일 티웨이항공은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으로 가는 전세 항공편이 오전 8시 인천공항을 출발했다"며 "교민을 태우고 30일 오후 9시 20분경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귀국편에는 170여 명의 교민이 탑승한다.
지난 2월 처음으로 운수권을 배분받은 티웨이항공은 주 키르기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의 요청으로 4월 11일 전세기 운항을 진행했다. 이후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교민 수송을 위한 2차 전세기 운항을 결정했다.
티웨이항공은 이번에 진행되는 전세기 운항에 맞추어 현지 교민들을 위한 코로나19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제공할 방침이다. 총 900회를 테스트할 수 있는 진단키트는 재외국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재외국민을 위한 전세기 운항뿐만 아니라, 국내 항공사 첫 정기편 직항 노선 취항을 통해 문화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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