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시내면세점 6월 셧다운…롯데·신라 휴점

남경식

ngs@kpinews.kr | 2020-05-28 14:26:23

4월 제주 찾은 외국인 관광객, 전년比 99%↓

제주 시내면세점이 코로나19 사태로 6월 한 달간 모두 문을 닫는다.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은 제주 시내점을 6월 1일부터 임시 휴점한다고 28일 밝혔다.

▲ 롯데면세점 제주점 외부 전경. [롯데면세점 제공]

롯데면세점 측은 제주 시내점 재개점 시기를 "국제적인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는 대로"라고 밝혔다. 사실상 무기한 임시 휴점인 셈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지금까지 영업 지속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제주국제공항 운영 중단 등으로 사실상 출국객이 없어 휴점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신라면세점은 우선 6월 한 달간 휴점하며 추후 연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급감한 데 따른 결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159명으로 전년 동월(13만9360명) 대비 99% 줄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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