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T1 프로게이머 훈련 게이밍 모니터 독점 제공

임민철

imc@kpinews.kr | 2020-05-27 11:21:44

'페이커' 등 소속된 T1과 파트너십…6월 출시 '오디세이 G9·G7' 글로벌 마케팅

삼성전자가 '페이커' 이상혁 등이 소속된 e스포츠 전문기업 'T1'의 프로게이머들의 훈련용 게이밍 모니터를 독점 제공한다.

▲ e스포츠 전문기업 T1의 리그오브레전드(LoL) e스포츠 팀 선수들이 삼성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를 소개하고 있다. 왼쪽부터 커즈(문우찬), 페이커(이상혁), 칸나(김창동) 테디(박진성), 에포트(이상호) 선수. [삼성전자 제공]

27일 삼성전자는 T1과 파트너십을 맺고 T1의 e스포츠 선수들에게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Odyssey) G9와 G7을 독점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T1은 SK텔레콤과 미국 미디어·엔터테인먼트그룹 컴캐스트가 작년 합작 설립한 e스포츠 전문기업으로 '리그오브레전드(LoL)'와 '배틀그라운드' 등 10개 e스포츠 팀을 운영하고 있다.

T1은 올해 상반기 개소하는 T1의 서울 사옥 내 e스포츠 전용 훈련 공간을 '삼성 플레이어 라운지'로 명명하고 이 곳에 삼성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9과 G7을 설치해 선수들의 공식 게이밍 모니터로 활용할 예정이다.

오디세이 G9(49형)과 G7(32·27형) 모델은 △G2G 기준 1ms 응답속도 △240㎐ 주사율 △'아이컴포트(Eye Comport)' 인증 △1000R 곡률 QLED 커브드 패널 등이 적용된 제품으로 다음달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삼성전자는 향후 T1과 함께 선수 팬미팅 행사, T1 홈페이지, 공식 소셜 미디어 등에서 삼성 오디세이 모니터 마케팅을 진행한다.

T1 선수들은 삼성전자 '오디세이'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e스포츠 대회 경기에 임한다.

'페이커'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한 T1 소속 LoL 프로게이머 이상혁 씨는 "팬들의 응원과 기대에 부응해 좋은 성적을 내고, 더불어 삼성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를 전세계 e스포츠 팬들에게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시장조사업체 IDC는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시장이 올해 약 36억 달러 규모에서 2023년 약 45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KPI뉴스 / 임민철 기자 imc@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