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백산수배 시니어 세계바둑최강전 창설
남경식
ngs@kpinews.kr | 2020-05-26 15:41:51
농심은 한·중·일 국가대항전인 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 이어 시니어 국가대항 바둑대회를 창설한다고 26일 밝혔다.
대회 명칭은 '백산수배 시니어 세계바둑최강전'이며 만 50세 이상 한·중·일 프로기사들이 참가할 수 있다.
한국의 조훈현, 중국의 마샤오춘, 일본의 요다 등 바둑계 살아있는 전설들의 빅매치가 기대된다.
농심은 대회 타이틀로 '백산수'를 내세우며 신성장동력인 생수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신라면배 바둑대회를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신라면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린 바 있다.
농심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워진 바둑계를 지원하는 동시에, 전 세계 바둑 애호가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레전드 매치를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은 "신라면배에 이어 백산수배가 출범함에 따라 한·중·일 바둑 삼국지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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