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19명 늘어…대부분 지역발생

권라영

ryk@kpinews.kr | 2020-05-26 10:37:21

지역발생 16명…서울서 절반 나와
사망자 2명 추가…치명률 2.40%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1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역발생 환자가 대다수다.

▲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행 첫날인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 일대에 도착한 버스에서 마스크를 쓴 승객들이 내리고 있다. [정병혁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누적 확진자가 1만122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19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25일(발표일 기준) 16명으로 내려온 뒤 이틀째 1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방역당국은 여전히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지역발생 환자가 대다수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새로 확진된 지역발생 환자는 16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이 8명으로 가장 많았다. 여기에는 강서구 미술학원에서 강사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유치원생 1명이 들어간다. 또 성동구 식당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3명도 포함됐다. 이밖에 인천 3명, 경기 2명, 대구·충북·경북 각 1명이 확진됐다.

해외유입 환자는 3명으로, 입국자 검역단계에서 2명이 확진됐으며 서울에서도 1명이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269명이다. 치명률은 2.40%로 올랐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환자는 49명 추가돼 총 1만275명으로 집계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681명이다.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이는 누적 80만 명을 넘겼다. 이날 0시 기준 80만6206명이 음성으로 판정됐다. 검사 중인 인원은 2만2044명이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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