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근 지구 위의 코로나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 2020-05-19 15:02:37

▲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브루클린 도미노 공원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원 안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위) 아래 사진은 미국 루이지애나주 처치 포인트 인근 751번 고속도로 부근에서 토네이도로 뒤집힌 자동차. [AP 뉴시스]

"지구는 둥그니까 자꾸 걸어 나가면…"

지구가 둥글다는 것은 노랫말에도 담긴 '만고의 진리'다'. 둥근 지구는 지금도 돌고 있다. 해는 떴다 지고, 바닷물이 드나든다.

코로나19에 잠시 멈췄을지언정 인간의 삶도 다르지 않다. 둥근 원 안에 갇혀서라도 일광욕을 즐긴다. 시련도 바이러스만이 아니다. 자연의 소용돌이는 마을을 휩쓸며 자동차를 뒤집어 눕힌다. 

태평양을 건너 '자꾸 걸어 나가면' 닿을 곳, 미국도 코로나19 팬데믹에 시름 중이다. 시민들은 봉쇄령에 피켓을 들고, 주가는 백신 훈풍에 치솟기도 하지만 종국엔 찾을 것이다. 바이러스와의 적당한 거리를.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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