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13명…인천 택시기사 확진

권라영

ryk@kpinews.kr | 2020-05-19 11:28:24

택시기사, '무직' 거짓말한 학원강사와 접촉
지역발생 9명…서울 6명·인천 2명·경기 1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1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역발생은 9명으로, 서울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이 계속 나오고 있다.

▲ 지난 18일 인천 미추홀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앞에 검사를 받으러 온 시민들이 줄 서있다. [뉴시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만1078명이라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는 13명으로, 지난 16일(발표일 기준)부터 나흘째 1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역발생 사례는 9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에서만 6명이 확진됐다. 이밖에 인천 2명, 경기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 확진자 중에는 택시기사(남동구 19번째)가 포함됐다. 이 확진자는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미추홀구 학원 강사를 지난 4일 승객으로 태운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택시기사 접촉자 중에서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택시기사의 부인이, 19일 0시 이후에는 인천 연수구 승객 2명과 경기 용인 거주 4세 손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지난 4일 오후 5시부터 17일 오전 11시 20분까지 해당 택시 이용 승객을 찾고 있다.

1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4건이다. 모두 울산에서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263명으로, 치명률은 2.37%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환자는 34명 늘어 총 9938명으로 집계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877명으로 줄었다.

검사를 받은 이 중 73만7571명이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1만6925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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