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車산업 변화 대응 위한 '고용안정위' 위촉

김혜란

khr@kpinews.kr | 2020-05-19 11:02:13

산업 변화 따른 고용안정 대책·경쟁력 확보 위한 노력
노사공동 추천 자문위, 이항구 산업연구원 위원 포함 7명

현대자동차 노사가 미래 자동차 산업 변화에 대한 고용안정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영입해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 하언태 현대차 사장 [현대차 제공]

현대차 노사는 19일 울산공장 본관에서 하언태 사장, 이상수 노조지부장, 이문호 워크인조직혁신연구소장 등 노사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안정위원회 노사 자문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자문위원들은 자동차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한 고용안정 대책과 경쟁력 확보 방안 등을 노사와 함께 논의한다. 또 고용 문제와 위기 극복 방안 논의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노사 의견이 대립할 경우 중재 역할을 맡게 된다.

노사 공동 추천으로 위촉된 자문위원은 이문호 워크인조직혁신 연구소장, 조형제 울산대 사회과학부 교수, 여상태 청년재단 사무총장, 이항구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백승렬 어고노믹스 대표, 김광식 일자리 위원회 자문위원, 황기돈 나은내일연구원 원장 등 7명이다.

하언태 현대차 사장은 "각계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됐고 인원도 늘렸다"며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시각을 통해 합리적인 대안 제시 등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문위원회는 이날 위촉식을 하고 현장 조사위원회도 갖출 예정이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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