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분실 휴대폰 어디 있는지 구글 홈페이지서 알려줘요"
김형환
khh@kpinews.kr | 2020-05-18 13:50:16
휴대폰 분실시 즉각 분실신고 접수해 피해 막아야
현대인에게 휴대폰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친구이자 동반자다. 해외 리서치기관 '디스카우트(Dscout)' 보고서에 따르면 현대인은 하루 평균 스마트폰 화면을 2600여 회 만진다. 그런 현대인들에게 휴대폰이 없다면 불안감에 일상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다. 휴대폰을 잃어버리면 그 즉시 '멘붕' 상태가 되는 것이 현대인들이다. 휴대폰이 어디에 있는지 찾을 땐 다음과 같은 서비스를 이용해보자.
1. 구글 계정을 이용해 분실 휴대폰 찾기
본인의 분실 휴대폰이 구글 운영체제(OS)가 설치되어 있다면 PC를 통해 구글 계정에 접속해 본인의 분실 휴대폰의 위치 찾기, 전화 걸기, 벨소리 울리기 등이 가능하다.
구글 계정에 들어가 '보안' 탭에 들어가 '분실기기 찾기'를 선택한다. 그리고 비밀번호를 입력한 후 본인이 원하는 기능을 클릭하면 된다. '찾기'의 경우 GPS가 켜져있다면 본인의 휴대폰이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찾아낼 수 있다. 만약 휴대폰이 꺼져있거나 계정에 로그인되어 있지 않다면 실제 위치와 어느정도 차이가 있을 수도 있다.
'벨소리 울리기'의 경우 휴대폰이 무음 모드일 경우라도 최대 음량으로 벨소리가 울리게 된다. 또 민감한 개인 정보가 휴대폰에 있다면 '기기 삭제'를 통해 휴대폰을 원격으로 포맷하고 모든 정보를 없앨 수도 있다.
2. (아이폰일 경우) '아이클라우드' 이용해 분실 휴대폰 찾기
본인의 분실 휴대폰이 '아이폰'일 경우 '아이클라우드'를 이용해 벨소리 울리기, 분실 모드 설정하기, 기기 포맷 등이 가능하다.
아이클라우드에 접속해 자신의 애플 계정으로 로그인한 후 메인 화면의 'iPhone 찾기' 기능을 선택한다. 그 후 분실한 아이폰을 선택한 후 본인이 원하는 기능을 클릭하면 된다.
아이폰은 안드로이드와 달리 잃어버린 기기가 어디에 있는지 지도에 표시되는 위치서비스 기능이 아직 한국에는 지원되지 않는다. 대신 사운드 재생 기능, 분실 모드 기능, 포맷 기능이 가능하다. 사운드 재생 기능과 포맷 기능은 구글 계정을 이용한 삭제 방법과 비슷하다.
특히 아이폰의 경우 '분실 모드'를 이용해 휴대폰을 잠글 수 있다. 해당 기능을 이용한다면 분실된 기기에는 '이 아이폰은 분실됐습니다. 연락주십시오. 010-XXXX-XXXX'와 같이 표시되며 아이클라우드에서 잠금을 해제하기 전까지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그 외에도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 'LOST112'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LOST112는 경찰이 제공하는 서비스로 전체 습득 물품 중 분실빈도가 높은 휴대폰 만을 별도로 분리해 쉽게 찾도록 제공하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에서는 브랜드명, 기간, 습득지역 등을 입력해서 쉽게 분실 휴대폰을 검색해볼 수 있다.
물론 휴대폰을 분실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휴대폰을 분실한다면 소액 결제, 개인정보 유출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를 막기 위해 분실 즉시 각 통신사별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를 통해 즉각 분실신고를 해야 한다.
KPI뉴스 / 김형환 인턴 기자 kh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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