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이태원서 아이돌 목격담…마스크 쓰고 버스킹

김현민

khm@kpinews.kr | 2020-05-13 15:26:35

각 소속사 입장, 확인 불가 및 사실무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논란이 된 서울 이태원의 모 클럽 인근에 위치한 바에서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를 목격했다는 제보가 확산되고 있다.

최근 SNS,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는 각자 다른 아이돌 그룹에 속한 가수 A 씨와 B 씨가 지난달 25일 밤 서울 이태원의 바에 방문했다는 목격담이 올라왔다.

목격담에는 A 씨가 바에 들른 후 인근 골목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버스킹을 했고 지인들과 피자를 먹었다는 내용이 담겼다.

▲ 지난 11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서울 이태원의 한 클럽에 서울시 집합금지명령문 및 임시 휴업 안내문이 붙어 있다. [문재원 기자]

이데일리는 13일 누군가가 해당 바의 직원인 외국인과 나눈 것으로 보이는 대화 메시지를 공개했다. 영어로 나눈 대화에서 외국인 직원은 아이돌 A 씨가 B 씨와 바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에 관해 A 씨 소속사는 개인의 사생활이라 사실 관계를 확인해줄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B 씨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다.

이태원 클럽 일대는 지난 2일 최초 발병자로 추정되는 용인 66번 확진자가 방문한 뒤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면서 요주의 지역이 됐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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