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결식 아동에 식품팩·건강관리 지원

남경식

ngs@kpinews.kr | 2020-05-13 10:09:53

CJ제일제당이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의 건강 지원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지난 11일 서울 공덕동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HOPE Food Pack' 캠페인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 정길근 CJ제일제당 부사장(왼쪽)과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가운데), 남세도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이사장이 11일 서울 공덕동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본사에서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제공]

이번 캠페인을 통해 CJ제일제당은 올해 11월까지 전국지역아동센터 2000명의 아동에게 10번에 걸쳐 햇반컵반, 비비고 죽, 비비고 김, 쁘띠첼 에이드 등 식품 꾸러미를 전달한다.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BYO유산균 제품도 지원한다.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아동 100명에게는 기초 건강검진 비용 등을 지원해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들에게는 유산균을 추가 지원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정길근 CJ제일제당 부사장은 "기업, 정부, NGO가 각각의 자원과 역량을 결집해 시너지를 내는 모범적인 사회공헌 모델이 될 것"이라며 "지난 20년 동안 식품 기부를 해온 CJ제일제당은 앞으로도 국민 건강과 영양 증진을 위한 마중물 역할에 더욱 더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푸드뱅크 사업단은 패키지 제작비용과 조립 및 전국 배송인프라를 지원한다.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아동 선발부터 배분, 취식지원, 건강검진 운영 등 아동 관리를 맡는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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