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인도에 현장지원단 파견…노국래 부사장 단장
이민재
lmj@kpinews.kr | 2020-05-13 09:13:41
신학철 부회장, 국내 비대위 위원장으로 수습 지휘
▲인도 비샤카파트남 LG 폴리머 공장 가스 누출사고 현장 인근에서 지난 8일(현지시간) 한 경찰관이 주변을 통제하고 있다. [AP 뉴시스]
LG화학은 노국래 석유화학사업본부장(부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인도 현장지원단을 파견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장지원단은 생산 및 환경안전 기술전문가 등 8명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7일 새벽 인도 남부 안드라프라데시주 비사카파트남의 LG화학 계열 LG폴리머스인디아 공장에서 스티렌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해 인근 주민 12명이 목숨을 잃고 수천 명이 치료를 받았다.
현장지원단은 공장 안전성 검증 및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신속하고 책임 있는 피해복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노 단장은 피해 주민들을 직접 만나 지원 대책을 상세히 설명하고, 현지 정부 관계자들과의 면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신학철 부회장은 국내에서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사고 수습을 총괄 지휘하게 된다.
LG화학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출·입국이 제한된 상황이었으나, 한국과 인도 정부 기관 및 대사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신속한 입국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K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