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주점' 방문한 사회복무요원 코로나19 확진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 2020-05-12 20:48:38
인천 확진자 총 107명으로 늘어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홍대 주점을 방문한 사회복무요원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서구에 살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A(23·남) 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7일 지인들과 함께 홍대 주점을 방문하고 8일 자택에 머물다 지난 9일 경기도 의왕시 가족 모임에 참석했다. A 씨는 지난 10일부터 인후통 증상이 나타나 11일 서구 안심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A 씨는 4월 30일부터 휴가 중이었다.
인천시는 A 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한 뒤 주거지 등을 방역하고, 접촉자 부모와 친척 8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실시 후 자가격리 조치했다. 또 접촉자 등 이동 동선을 조사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 인천 남동구에 거주하는 B(30·여) 씨도 코로나19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B 씨는 지난 8~9일 KTX를 타고 지인과 함께 부산 광안리를 방문했다. 지난 10일부터 기침 증상이 나타나 11일 남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B 씨를 길병원으로 긴급 이송하고 접촉자 지인 1명에 대해 검체검사를 실시한 뒤 자가격리 조치했다.
인천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까지 총 107명이다.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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